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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한가족 결연식
  • 등록일  :  2008.05.27 조회수  :  3,387 첨부파일  : 
  • 한가족 결연식(2008.5.23.)


    새터민 30여명, 본 센터 심리상담위원과 결연 맺어

     
    자유를 찾아 대한의 품에 안긴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고 조기에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평택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23일 송탄 영천광광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 한가족 결연식'을 갖고 지원에 나섰다. 이 날 행사는 힘겹게 남한에 이주하게 된 북한이탈주민들을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조기에 남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기 위해 열렸으며, 신상석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한 본 센터 배수광 이사장, 경찰 관계자, 평택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심리상담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평택경찰서 신상석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를 찾아 남으로 내려오고 있으나 경제, 문화, 생활환경 등의 차이로 인해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결연식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안협력위원장인 배수광 이사장은 “이번 결연식으로 경찰, 심리상담사, 보안협력 위원이 한 가족이 되어 관심을 가지고 북한이탈주민이 조기에 남한사회에 민주시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합심해 도와주어야 한다”며 이번 결연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결연자 소개와 결연가족 맺기, 결연서 서명식 등을 마치고 시종 화기애애한 속에 대화를 나누며 결연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