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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며 당연히 범죄피해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 [동아일보] “스토킹 신고했더니, 경찰 ‘같이 있는 사진’ 있어야 도운다고…” 피해자 유족 울분
  • 등록일  :  2021.11.25 조회수  :  515 첨부파일  : 
  •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김병찬(35)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된 피해자의 유족이 울분을 토하며 김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피해자의 남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누나는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접근한 치밀하고 잔인한 살인마에게 희롱 당하다가 흉기에 수십 차례 찔려 꽃다운 나이에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괴롭힘을 당하는 과정에서 누나는 살기 위해 경찰에게 수차례 도움을 요청하였고, 나라가 제공한 피해자 보호 제도를 굳게 신뢰했다. 생전 누나는 걱정해주는 친구들에게, 경찰로부터 스마트워치를 받고 “나에게는 만능시계가 있다!”, “경찰청이 바로 코앞에 있어서 신이 도우신 것 같다!” 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허울뿐인 피해자 보호 제도는 누나를 살인범으로부터 전혀 보호해주지 못했고, 누나는 차가운 복도에서 고통 속에 홀로 외롭게 세상을 떠나야 했다”며 경찰의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이 살인범은 누나를 무참하게 살해하고, 누나가 신고하지 못하게 핸드폰을 빼앗았으며, 위치 추적하지 못하게 강남 한복판에 버리고, 자신의 핸드폰은 비행기모드로 전환 후 유유히 대중교통을 타고 대구로 가서 ‘호텔’에 안착했다. 그리고는 오후에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진술했다. 아직도 이 살인범은 반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기 형량을 낮출 수 있을지 머리를 굴리고 있다. “함께 죽자”고 누나를 괴롭혔던 살인범이. 이 살인범은 반드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제가 대통령님과 정부에 요청 드리는 사항은 3가지다. 첫째, ‘스토킹 살인범’에게 사형을 선고함으로써, 다시는 사회에 발을 디딜 수 없도록 완벽하게 ‘격리’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해 달라. 둘째, 경찰의 부실대응으로 구해야 할 국민을 지키지 못한 책임자를 규명하고 처벌해 주시기 바라며, 책임자는 고인과 유족 앞에서 직접 진심어린 사과를 하겠다고 약속해 달라. 셋째, 유사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피해자보호 체계 개선에 대해서 더 이상 ‘노력하겠다’가 아닌, 확실한 일정과 납기를 빠른 시일 내에 공표 해주시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했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스토킹 신고했더니, 경찰 ‘같이 있는 사진’ 있어야 도운다고…” 피해자 유족 울분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