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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언론보도

  • 《파이낸셜뉴스》임채진 검찰총장 “범죄피해자 권익보호에 총력”
  • 등록일  :  2008.11.24 조회수  :  252,145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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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1-19 22:17:33 ]

    임채진 검찰총장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한국 범죄 피해자 인권대회’에 참석? 범죄 피해자 권익보호 및 지원활동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지능화·흉포화하는 범죄로 수많은 피해자들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과 생계곤란에 시달리고 있다”며 “누구도 범죄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피해를 회복하도록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범죄 피해자들은 아무 잘못 없이 갑자기 닥친 불행으로 인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그들의 권리를 분명하게 선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총장은 “우리나라에는 검찰? 경찰은 물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각종 보호단체들이 범죄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한 기관만 찾아가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임 총장은 이어 “검찰은 수사 및 재판단계에서 범죄 피해자의 형사절차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피해자 명예와 신변안전을 보호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6개 항으로 된 ‘형사사법 절차에 있어 범죄 피해자 권리선언’이 채택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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