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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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민경욱)    《2009년 2월 14일 밤 11:10 ~ 새벽 12:50》

    『사형제도? 존치해야 하나? 폐지해야 하나? 』 가 방영되었습니다.



■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이용우 회장? 전화 인터뷰 듣기 【 1: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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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VA     저는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회장 이용우입니다.

 민경욱     지금 범죄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떤 일을 주로 하고 계십니까?

 KCVA       범죄피해자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죠. 정부의 지원도 부족하고 해서 피해자들을
         의료ㆍ경제적ㆍ법률적인 것을 지원하고 있죠.

 민경욱     그러시군요? 범죄피해자나 가족들은 사형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KCVA    저도 2? 3년 전에는 사형을 폐지해야 한다는 것에는 저에게 관련이 없는 일반 국민으로서 
         크게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수많은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면서 사형제는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자는 한 사람이어도 피해자는 수백 명이 될 수도 있고요?
         사랑하는 가족이 잔인하게 목숨을 잃은 것에 대하여 한이 맺혀 있습니다. 대부분 피해자는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일부 피해자 유족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자살하는
         피해자도 있습니다. 사형제도는 이런 피해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한을 풀어 주는 법적제도
         라고 생각합니다. 사형 선고 후 집행이 안되는 것은 다시 한 번 피해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사형이 선고된 후 일정기간을 지정하여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경욱    네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법으로도 판결이 확정된 다음에 6개월 이내 또 법무장관의
         명령이 있은 뒤 5일 안에는 사형을 집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령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의 이용우 회장님 전화를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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