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는 1∼2차에 걸쳐 법무연수원에서 지난 전국 57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을 상대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 개설ㆍ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멘토링 과정은 전국 57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각 100명이 참석해 1차 7월6일부터 8일? 2차 13일부터 15일까지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용우 연합회장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오경식 강릉원주대 법학과 교수가 범죄피해자의 이해와 보호? 김회재 법무연수원 검사교수가 형사사건처리절차? 김주원 대검 피해자 인권과장이 검찰에서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김현수 사는기쁨정신과의원 원장이 범죄피해자 심리의 이해? 구본용 강남대 교육대학원 원장이 범죄피해자 상담? 최정숙 법무연수원 검사교수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무적 지원? 배수광 평택안성범피지원센터 이사장이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 양해경 용인성폭력 상담소장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백종우 법무부 인권지원 과장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정책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과정의 특징은 ▲범피센터 자원봉사자 양성에 주안점을 둔 교육과정 설계 ▲교육과정은 기초? 심화 과정(1? 2) 3단계로 편성하되? 과정별 유사과목에 단계별 전문화ㆍ심화 교육 실시 ▲교과목은 범죄피해자 지원 현장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 위주로 편성? 운영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 토대 구축 및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범죄예방신문사 / 유미연 기자